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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2차지원금대상자, 신청방법)

황제740206 2020. 8. 14. 13:00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국민 대다수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돕기위해서 올해 5월에 정부에서는 총 2132만 가구에 13조의 규모로 1차재난지원금을 지급했었습니다.

다들 받아서 사용을 하셨을텐데, 가정의 경제에 큰 도움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계가 어려우셨던 분들께는 가뭄에 단비같은 도움이 되셨을 겁니다.




저희가 받았던 1차지원금은 이미 모두 다 사용했지만 사용하는 동안 참 행복했습니다. 사람이 100만원으로 이렇게 여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지원금으로 경제적인 효과가 이미 입증이 된 상황에서 이제 재난지원금은 거의 모두 소진이 되어 온국민을 상대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회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을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가 되어 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2차 지원금 지급 소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2차재난지원금 지급에 가장 적극적인 정치인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부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등 기본소득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기본주택이라는 개념을 경기도주택공사와 함께 연계하여 도입하는 안까지 건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주거복지에 큰 변화를 가져올 예정인데 저는 이재명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정책에 적극 찬성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건의를 정부에 했는데 기획재정부에서는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에 대해 기재부는 예산문제로 추가 지급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겁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정부에서 2차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을 반대한다는 식으로 뉴스가 나오는데 정부라고 표현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정부라고 하면 청와대, 즉 대통령이 반대를 한다는 것으로 인식을 하는데 대통령과 여당은 2차재난지원금의 지급을 긍정적으로 제안하는데 반대하고 있는 주체는 기획재정부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어려운 국민들을 외면하고 앞으로 더 큰 위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안일한 의견만 내며 반대하는 기획재정부는 자신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을 책임지고 있다는 오만함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화가 나며 진심으로 국민들의 고충을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기획재정부의 몽니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2차 재난지원금을 일부 지차체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지급을 하기로 했는데 6월15일부터 이미 지급을 했던 완주군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대구,춘천시에서는 지급을 확정했습니다.




제주도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제주도에서 지급하기로 한 제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지난 4월에 지급되었던 1차 재난지원금과 달리 주민등록상 제주에 거주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차등없이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하는데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추석 이전까지 지급하기로 했는데 8월24일부터 9월6일까지 2주동안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그 이후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무소 현장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온라인 접수와 주민센터 등의 현장 지급 모두 5부제를 적용해서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는 요일에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니 세대주 본인의 출생연도에 맞는 요일에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구 2차 재난지원금 신청

대구에서도 일명 대구희망지원금이란 이름으로 제주와 같이 추석전까지 1인당 10만원의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급방식은 대구와는 달리 정부지원금과 같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대구 행복페이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춘천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춘천시도 9월부터 모든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지급대상에 신청기간 종료시점인 10월30일 이전에 태어난 영아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1월에 출생신고를 하더라도 10월30일 이전 출생임이 증명되면 해당 영아에게도 10만원이 지급되며 최근에 이사를 한 경우에도 10월30일 이전까지 주민등록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에는 지원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춘천에서 지급하는 2차 재난지원금은 취약계층에게만 현금으로 지급되며 일반시민들은 카트포인트나 춘천사랑상품권,선불카드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 소지자로 카드포인트로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9월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14일부터 진행되므로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받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14일부터 근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서 지급해야 할 2차 재난지원금이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지급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각 지자체에서 자체 예산을 활용해서 지급을 하고 있는 2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국민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는 지자체장을 비롯한 자차체에 경의를 표하며 전국적으로 2차 재정지원금이 하루 빨리 지급되기를 바랍니다. 

2차재난지원금 대상자 - 일용직근로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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